화강암 곡선 연석 규격, 블록 수와 현 길이, 뒤쪽 줄눈으로 정한다
곡선 구간 연석은 직선 부재를 휘어 만드는 것이 아니라 테이퍼가 있는 짧은 부재를 호를 따라 이어 붙여 만듭니다. 반지름 6 m, 현 길이 0.5 m, 폭 150 mm이면 뒤쪽 줄눈은 약 12.5 mm 벌어집니다.
화강암 곡선 연석 규격은 어떻게 정합니까?
반지름과 분할 수를 먼저 정하고, 현 길이와 안쪽·바깥쪽 길이를 나중에 끌어냅니다. 순서가 반대가 되면 현장에서 맞지 않습니다. 석재는 휘지 않으므로 직선 부재를 억지로 굽히면 갈라집니다. 대신 테이퍼가 있는 짧은 부재를 호를 따라 한 개씩 배열하며, 반지름은 그 분할이 만들어 내는 결과입니다. 그래서 발주서에 남겨야 할 숫자는 세 가지입니다. 한 호에 몇 개가 들어가는지, 부재 하나의 현 길이가 얼마인지, 줄눈이 뒤쪽에서 얼마나 벌어지는지. 이 셋이 정해지면 길이와 테이퍼, 번호가 따라 나옵니다. 가격이나 납기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으면 이 셋 중 하나가 아직 말로만 남아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. 곡선 구간에 가장 많이 쓰이는 재료는 세서미 그레이 G602입니다. 같은 호의 부재는 반드시 같은 배치의 판재에서 재단해야 하며, 배치가 섞이면 호를 따라 색 단차가 드러납니다. 직선 구간보다 곡선에서 더 치명적입니다.
도면에 반지름이 없으면 현장에서 어떻게 구합니까?
현 길이와 새지타를 재서 R = 현 길이² ÷ (8 × 새지타) + 새지타 ÷ 2로 계산합니다. 현 길이는 호 양 끝을 곧게 이은 거리이고, 새지타는 현의 중앙에서 호의 정점까지 직각으로 잰 높이입니다. 현 길이 2 m, 새지타 0.17 m라면 2×2 = 4, 8×0.17 = 1.36, 4 ÷ 1.36 ≈ 2.94에 0.17 ÷ 2 = 0.085를 더해 R ≈ 3.03 m입니다. 세 가지 주의가 있습니다. 현 길이는 가능한 길게 잡아야 오차가 작아지고, 새지타는 정점에서 현에 직각으로 재야 하며, 양 끝은 같은 면에서 재야 합니다. R이 나오면 폭의 절반인 75 mm를 더하고 빼서 안쪽·중심·바깥 반지름을 모두 얻습니다.
90도 곡선에는 몇 개가 들어가며, 어느 면을 기준으로 잽니까?
먼저 어느 면에서 잴지 정해야 합니다. 세 면의 호 길이가 다르기 때문입니다. 호 길이 = 중심각(라디안) × 반지름이고 90도는 π/2 ≈ 1.5708입니다. 블록 수는 호 길이를 현 길이로 나눠 올림해서 정하며 내림은 안 됩니다. 반 개가 모자라면 줄눈 하나가 그대로 벌어집니다. 중심선 반지름 6 m, 폭 150 mm, 현 길이 0.5 m인 90도 곡선을 세 면으로 계산하면 19개와 20개, 두 가지 답이 나옵니다. 바깥 면 기준이 안전합니다. 가장 길기 때문에 바깥을 채우면 안쪽은 테이퍼 안에 여유가 남고, 안쪽 기준으로 세면 마지막 틈을 직선 부재로 메워야 하며 그 줄눈이 가장 눈에 띄는 자리에 놓입니다.
| 측정 면 | 반지름 | 90° 호 길이 | ÷ 현 길이 0.5 m | 올림 블록 수 |
|---|---|---|---|---|
| 안쪽 | 5.925 m | 9.31 m | 18.6 | 19개 |
| 중심선 | 6.000 m | 9.42 m | 18.9 | 19개 |
| 바깥쪽 | 6.075 m | 9.54 m | 19.1 | 20개 |
같은 반지름인데 뒤쪽 줄눈은 왜 십수 밀리미터 벌어집니까?
부재 하나가 사다리꼴이기 때문입니다. 줄눈면이 중심을 향하므로 긴 두 변이 평행하지 않습니다. 벌어짐 각도 = 현 길이 ÷ 반지름(라디안), 뒤쪽 줄눈 폭 = 각도 × 연석 폭입니다. 반지름 6 m, 현 길이 0.5 m, 폭 150 mm라면 0.5 ÷ 6 ≈ 0.0833라디안, 약 4.8도이고 0.0833 × 150 ≈ 12.5 mm입니다. 여기서 앞쪽은 바깥을 향한 긴 변, 뒤쪽은 중심을 향한 짧은 변입니다. 중심이 곡선의 안쪽에 있느냐 바깥쪽에 있느냐에 따라 어느 면이 차도 쪽으로 가는지가 뒤집히므로, 발주서에는 «바깥쪽/안쪽»으로 적고 «앞/뒤»만 적지 않습니다. 이 12.5 mm는 부재 하나의 긴 변과 짧은 변의 차이이자, 직선 부재를 그대로 배열할 때 뒤쪽에 벌어지는 틈과 같은 값입니다. 19개를 놓으면 약 0.24 m(19 × 12.5 = 237.5 mm)가 쌓이고, 바깥 호와 안쪽 호의 차이(반올림 전 0.2356 m)와 대체로 맞습니다. 남는 2 mm는 19개를 채우면 90도를 조금 넘기 때문입니다. 테이퍼를 잘라 넣거나 줄눈마다 3~5 mm를 남겨 탄성 실란트가 받게 해야 합니다.
발주 도면에 무엇을 못 박아야 현장에서 맞습니까?
여섯 가지입니다. 안쪽·바깥쪽 반지름, 기준점과 편향 방향을 포함한 중심 위치, 블록 수와 부재별 현 길이, 줄눈면이 중심을 향하는지 여부, 앞쪽과 뒤쪽 길이를 따로 표기했는지, 그리고 부재 번호와 배열 시작 방향입니다. 앞의 두 가지는 호의 위치를, 가운데 두 가지는 줄눈의 균일함을, 마지막 두 가지는 현장에서 짝을 맞출 수 있는지를 결정합니다. 가장 자주 빠지는 것은 중심 위치입니다. R = 6 m만 적으면 그 호를 그릴 수 있는 중심이 무수히 많아 한쪽은 맞고 다른 쪽은 수십 밀리미터 어긋납니다. 다음은 길이 하나만 적는 경우입니다. 바깥쪽 기준으로 재단하면 안쪽이 길게 나와 현장에서 갈아야 하고 줄눈 폭이 부재마다 달라집니다.
| 도면에 반드시 넣을 항목 | 빠뜨리면 생기는 일 |
|---|---|
| 안쪽·바깥쪽 반지름 | 중심 반지름만 있어 양쪽이 75 mm씩 어긋나고 곡선과 직선 구간이 만나지 않음 |
| 중심 위치(기준점, 편향 방향) | 호 길이는 맞고 위치가 틀려 끝단이 수십 밀리미터 벌어지고 현장에서 재단 |
| 블록 수와 부재별 현 길이 | 양쪽이 각자 계산해 마지막 부재가 길거나 짧아짐 |
| 줄눈면의 중심 방향 | 줄눈이 방사 방향에서 벗어나 열몇 개만 지나도 단차가 뚜렷해짐 |
| 앞뒤 길이 개별 표기 | 길이 하나로 재단해 안쪽이 길게 나오고 현장 연마로 줄눈 폭이 들쭉날쭉해짐 |
| 번호와 배열 시작 방향 | 어느 쪽부터 놓을지 몰라 잘못 놓은 부재를 다시 떼어야 함 |
곡선 부재는 석재가 더 들고, 컨테이너 346 ㎡ 기준을 그대로 써도 됩니까?
부재마다 바깥쪽이 안쪽보다 길고 한 부재에서 나온 자투리는 다음 부재로 돌릴 수 없어 같은 단면의 직선 부재보다 수율이 낮습니다. 직선은 판재를 빈틈없이 채우지만 곡선은 테이퍼와 방향 때문에 빈 곳이 남습니다. 수량도 늘어 90도 한 곳에 19~20개, 하나가 0.5 m입니다. 묶음은 개수 기준으로 목재와 밴딩이 들어가고 컨테이너 안 빈 공간도 긴 부재보다 많습니다. 346 ㎡는 30 mm 판재를 눕혀 쌓는 20피트 기준이라 곡선 부재에는 그대로 적용할 수 없습니다. 개별 중량을 더해 이 기준의 적재 상한과 비교하십시오. 보통 부피보다 중량이 먼저 걸립니다. 이 기준을 어떻게 계산하는지는〈화강암 경계석 1m 가격〉6절에 정리했습니다. 두께 30 mm, 최소 주문 100 ㎡, 5일 출하, 대형 톱 20대, 연간 50만 ㎡, 채석장과 야적장은 중국 천시 공장 안에 있습니다.
